“10월이니까 괜찮겠지?” 절대 안 됩니다.
2025년 첫 일본뇌염 환자가 10월 중순에 발생했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
가을이라 방심하기 쉽지만, 지금이야말로 일본뇌염에 가장 주의해야 할 시기입니다. 이번 글에서는 일본뇌염의 위험성부터 확실한 예방법, 그리고 누구나 실천 가능한 생활 수칙까지 모두 정리해드릴게요.
🚨 첫 환자 발생! 여름 지나도 일본뇌염 위험한 이유


2025년 10월 14일, 질병관리청은 올해 첫 일본뇌염 확진 환자를 발표했습니다. 환자는 30대 남성으로, 최근 캠핑 후 고열(39도), 두통, 오한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고, 현재 의식 저하 상태로 입원 중입니다.
놀라운 건, 이 환자는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상태였다는 점이에요.
🧬 일본뇌염 환자 발생 패턴 (최근 10년간 통계)


3~4월: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
7~8월: 경보 발령
8월~10월: 환자 집중 발생
2024년 총 환자 21명 중 6명 사망
2025년 첫 환자, 역대 가장 늦은 10월 중순 발생
📌 지금 이 순간도 일본뇌염은 여전히 위험합니다!
🦟 작지만 무서운 작은빨간집모기, 지금도 활동 중


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주범은 바로 작은빨간집모기입니다. 이름은 귀엽지만, 실상은 아주 무서운 존재예요.
🔎 작은빨간집모기 특징
크기: 약 4.5mm (일반 모기보다 작음)
색상: 어두운 갈색, 뚜렷한 무늬 없음
식별 포인트: 주둥이에 흰색 띠
서식지: 논, 축사, 웅덩이 등 물 근처
활동 시간: 해질 무렵부터 새벽까지 (야행성)
질병관리청 조사에 따르면 2025년 9월 말 기준, 전국에서 평균 108개체 이상이 관찰되었어요. 10월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므로 캠핑이나 산책 시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.
⚠️ 일본뇌염, 단순 열병이 아닙니다


많은 분들이 일본뇌염을 ‘감기처럼 가볍게 앓고 지나가는 병’이라고 오해하곤 합니다. 하지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생명까지 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질병입니다.
🧠 일본뇌염 증상 단계
1단계: 초기
감기 같은 증상 고열(39도 이상) 오한
두통
구토, 메스꺼움
2단계: 뇌염 진행 시 경련, 발작
의식 혼미
목 경직
마비, 혼수
사망 또는 신경계 손상
📉 충격 통계
뇌염 진행 시 사망률 20~30% 생존자 중 절반 가까이 신경계 후유증
💉 일본뇌염 백신, 누가 꼭 맞아야 할까?


어린이: 국가예방접종 무료 대상
불활성화 백신 (5회)
1~2차: 생후 12~23개월
3차: 2차 접종 후 11개월
4차: 만 6세
5차: 만 12세
생백신 (2회)
1차: 생후 12~23개월
2차: 1년 후
백신 종류는 교차접종 불가하니 처음 맞은 종류 그대로 완료해야 해요.
성인: 이런 분들은 유료라도 꼭 접종 권장
농촌, 논 근처, 돼지 축사 주변 거주자
캠핑, 등산 등 야외 활동 많은 분
일본, 동남아 등 일본뇌염 유행국 여행 예정자
일본뇌염 바이러스 다루는 실험실 종사자 일본뇌염 백신은 단 한 번의 접종으로 생명을 지키는 보험이 될 수 있습니다.
🛡️ 모기 물림, 이렇게 피하세요!


예방접종도 중요하지만, 일본뇌염의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‘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’입니다.
✔️ 야외 활동 시 체크리스트
시간대 선택
❌ 피해야 할 시간: 일몰 직후 ~ 새벽
⏰ 안전한 시간: 낮 시간대 옷차림
밝은 색의 긴팔 + 긴바지 넉넉한 품의 옷 (모기 침투 차단)
모자와 양말 필수
모기 기피제 사용 팁
노출된 피부에 골고루
소매, 바지 끝, 신발 위쪽까지 뿌리기
2~3시간마다 덧바르기
어린이는 보호자가 도포해줄 것 주의할 것
향수, 향기 화장품 ❌
음주 ❌ (체온 상승 = 모기 유인)
땀 제거 필수
🏠 실내외 환경도 모기 차단의 핵심 집 안 관리
방충망 점검
창문 닫기
모기장 사용
에어컨 배수구, 물기 확인 집 주변
고인 물 제거 (화분, 페트병, 그릇 등)
막힌 배수로 청소
매주 1회 물 교체 또는 제거
✅ 지금 바로 실천! 일본뇌염 예방 체크리스트
☐ 우리 아이 예방접종 여부 확인
☐ 모기 기피제 준비
☐ 외출 시 밝은 색 긴옷 착용
☐ 방충망, 모기장 상태 확인
☐ 캠핑 또는 산책 시 모기 기피 제품 필수
☐ 고열, 두통 증상 시 병원 방문
☐ 의사에게 "최근 모기에 물림" 사실 반드시 전달
💬 마무리하며



지금은 단풍 구경, 캠핑, 야외활동이 한창인 계절입니다. 하지만 일본뇌염은 여전히 우리 곁에 있고, 10월이 바로 가장 위험한 시기예요.
예방접종과 모기 물림 차단 습관만 잘 지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.
올가을,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오늘부터 실천해보세요.